유튜브 채널 「빛따라TV」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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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8-25 조회 1,634회본문
교구 청소년교육국(국장=김형성 신부)은 기존에 발행하던 청소년 주보 ‘빛따라·어린양’을 폐간하고, 2021년 3월 유튜브 채널로 변경하여 첫 방송을 시작하였다. 미디어 수요가 많은 청소년에게 보다 손쉽게 접근하기 좋은 방법으로 다양성을 강조하고 가톨릭의 핵심적인 내용을 토대로 청소년들과 소통의 길을 만들었다.
교리 관련 프로그램으로는 2019년 12월 젊은 사제들로 구성된 TF팀을 구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회의 가르침’에 대한 내용을 시즌제 형식으로 각 6~8회차 이루어지고 있다. 3월부터 시작한 시즌1은 ‘교회’, 9월부터 시작되는 시즌2는 ‘미사’를 주제로 교구장 사목교서의 내용을 반영했다. 찬양 관련으로는 각 본당의 미사 전례의 활성화를 위한 “미사곡 반주법 강좌”, 일상에서 찬양을 통해 하느님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 클래식 앙상블 ‘atto’의 “찬양 안에의 기쁨”은 찬양의 중요성을 반영했으며, 그룹사운드 창세기의 찬양이야기를 통한 컨텐츠를 기획, 제작할 예정이다.
청소년 참여 관련으로는 8~9월을 기점으로 각 본당 주일학교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챌린지 프로그램, 릴레이 찬양, 본당의 삶을 소개하는 브이로그(V-log) 등을 통해 단순히 정보 전달이나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궁금증 해소, 얻고 싶은 영적인 상식이나 교리, 대화의 만남으로 청소년들을 초대하고 있다.
“빛따라TV”는 앞으로 가정, 성소 등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로 편성할 예정이고, 유튜브 채널 검색 “빛따라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교리교사들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구독을 바란다.
빛따라TV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h5QdC4-tFlr6Z3xsLbJdNw
|취재 : 한창님(교구 기자단), 사진 : 교구 청소년교육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