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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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4-06 조회 1,347회본문
김선태 주교 주례로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를 4월 4일(주일) 전주사랑의집(원장=이진옥 루시아 수녀)에서 거행하였다. 전주사랑의집은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오성기 신부)가 전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노숙인(요양) 생활 시설이다. 전주사랑의집 생활인들과 함께하는 미사에서 김선태 주교는 강론 중에 “오늘 예수님의 부활 대축일을 경축했는데 부활은 아주 중요하고 세상 삶의 기준을 잡아주는 사건이다. 부활이 있기 때문에 잘못된 삶과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올바른 삶인지를 알게 된다. 세상을 살다 보면 억울하고 용서할 수 없는 일이 많지만 항상 올바른 마음으로 살면 하느님께서 내 삶이 옳다는 것을 알고 계신다.”고 한 후 “언젠가는 하느님이 모든 것을 되갚아 주실 것이고 나의 삶을 부활시켜 주실 거라는 것을 믿고 힘차게 용기 내어 살아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김도숙(교구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