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요셉동산 양로원 어르신 성경통독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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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3-19 조회 1,936회본문
성요셉동산 양로원(원장=조은숙 아가다 수녀)은 2월 27일(토)오후 4시 어르신 15명이 성경통독 수료식을 했다. 2019년도 사목교서 ‘교구설정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복음화’의 성경읽기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성경읽기를 시작했다. 1주일에 5일간 오전 9시 10분부터 30분까지 조 아가다 수녀와 박대건(안드레아)형제 주송으로 어르신들은 눈으로 따라가며 읽었다. 저녁 시간에는 TV방에서 다음 날 독서와 복음을 읽고 묵상으로 이어졌다. 2년 동안 성경통독을 한 양미자(분다) 어르신은 “미사 강론 말씀이 마음에 다가와 기쁘고 통독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심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복으로 곱게 차려입고 수료증과 꽃 화분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3월 2일(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성경통독시간을 기대하며 환하게 웃었다.
|취재 : 서정순(교구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