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와 농촌사목, 긴급수해복구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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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10-06 조회 1,789회본문
(재)바보의 나눔(대표=손희송 주교)에서는 지난 8월,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를 돕기 위한 긴급구호지원금 5천만 원을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오성기 신부)로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으로 무지개가족 지붕 보수,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건물 누수 공사 등 교구 내 피해를 입은 기관 보수와 순창, 진안, 남원 등 수해피해를 입은 농가에 생계비와 도배·장판 공사 등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되었다.
또한 교구 농촌사목(전담=조민철 신부)과 가톨릭농민회 전주교구연합회(회장=장종혁)에서는 서울대교구 사제단에서 조성한 프란치스코기금과 이문동성당, 서울우리농 및 활동가들, 가톨릭평화방송과 가톨릭기후행동, 성가소비녀회와 인보성체수도회 등에서 보내준 수해복구지원금을 순창과 진안 등 피해가 심각한 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기금을 전달받은 전명란 자매(순창분회)는 “큰 피해로 낙담할 겨를도 없이 여러 곳에서 도와주시니 이번 어려운 상황들을 잘 수습하고, 나 또한 어려운 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마음을 굳건히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글 : 홍보국 정리, 사진 : 사회사목국, 농촌사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