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사제 월례 묵상회 성범죄 관련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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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4-20 조회 2,882회본문
전주교구는 지난 춘계 주교회의에서 결정된 성범죄의 심각성을 사제들에게 교육하자는 내용에 따라 4월 12일(목) 사제 월례 묵상회에 민수진(사비나, 한국범죄학연구소) 강사는 「상호존중과 양성 평등 문화를 위한 성감수성」이라는 주제로 나바위 성지에서 교육을 실시하였다. 민 사비나 강사는 교회 내 제도 확립의 긍정적인 반응과 필요성을 이야기하며 “사제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며 남·녀 차이, 시각의 차이를 극복하고 중립적으로 약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해주시길 바란다.”라는 당부와 성범죄의 예방과 피해야 할 행동에 대해 설명하였다.
홍보국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