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기수 사도요한 신부 장례미사 및 고별식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8-01-08 조회 4,316회본문
故 김기수 사도요한 신부(향년 66세)가 12월 26일(화)에 뇌출혈로 투병중에 선종했다.
고인의 장례미사는 12월 28일(목) 중앙 주교좌 성당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교구 사제단, 수도자, 유가족, 신자 등 800여 명의 애도 속에서 봉헌됐다.
김선태 주교는 “임종 전 찾아뵈었을 때, 웃으며 본당사목에 대해 말씀하실 정도로 사목에 열정적이셨다.”면서 “대림시기 동안 투병 중에 당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누구보다 더 대림절을 철저하게 지키셨을 것이다. 하느님의 섭리에 따라 하느님과 영원히 만나는 장막으로 들어간 신부님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추모했다.
1978년 사제서품을 받은 故 김기수 사도요한 신부는 김제 성당 보좌로 사목활동을 시작하여 2014년 미룡동 본당 주임으로 부임하여 지금까지 사목해왔다.
고인의 유해는 교구 치명자산 성직자 묘지에 안장됐다.
홍보국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