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시면,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메뉴 더보기

교구 목록

SNS 공유하기

해월리 피정의 집 축복식_이원엽 기자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6-03-05 조회 1,198회

본문

하느님의 품속처럼 조용하고 포근한 산중에, 모든 이에게 평화를 기원하는 해월리 피정의 집이 지난 3월 4일(토) 오전 11시 30분에 이병호 주교 주례로 신자들과 봉사자, 사제단, 이웃기관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복식을 거행했다. 이병호 주교는 강론 중 “거룩한 날에 하느님께 바쳐진 특별한 공간이, 젊은 사람을 온 세상을 비추는 등불로, 튼튼한 기둥으로 양성하여 주님 앞에서 기쁨이 솟아나게 하여야 한다”고 말하며 건물 성수예식과 평화의 노래로 축복식을 마쳤다. 해월리 피정의 집은 전주에서 20분 거리의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 19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소년 교육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청소년교육국(국장=주묵성 신부)에서 관리하며, 대지 1,800평위에 건평220평 규모로, 기도, 묵상을 위한 기도방(30명수용)과, 멀티미디어 교육이 가능한 강당(120명수용), 야외프로그램이 가능한 운동장, 객실(112명수용), 식당(150명수용)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