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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주교 집전 성탄미사 이모저모_홍보국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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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12-27 조회 1,0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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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지난 12월 24일(토) 저녁10시에 이병호 주교 주례로 주교좌 성당인 중앙성당에서 성탄전야미사를 봉헌했다. 이병호 주교는 미사강론을 통하여 “예수님의 성탄이 일 년 중에 해가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시기에 이루어진 것은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를 드러내고 있다”면서 “예수님의 이러한 탄생의 의미는 앞으로 해가 점점 길어지는 과정, 즉 빛이 어두움을 몰아내는 과정에서 ‘세상의 빛으로’오신 예수님으로 더욱 드러낼 것이다”고 하였다. 또한 이러한 “예수님의 탄생이 우리의 삶의 역사 속에서 우리의 어두움을 몰아내고 생명의 빛으로 이끌어 주길 기원”하였다. 25일(주일)성탄 대축일에는 덕진성당(주임=양경배 신부)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성탄대축일 낮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중 우리에게 오신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함께 경배하며 바오로성서대학 졸업식(=96명) 및 수료(91명), 입학식(105명)을 실시했다. 바오로성서대학은 “말씀을 통하여 하느님을 알고 믿음을 굳게 하기 위해서”라는 목적으로 지난 2004년 3월 개강하여 화요반 저녁 7시 30분, 목요반 오후 2시에 전신자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월 14일부터 2006년도 일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