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신자들을 위한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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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3-09 조회 2,724회본문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이명재 신부)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제인 ‘우리 동네 영화제’를 2017년 1월부터 진행 중이다. ‘베리어프리 버전’으로 진행되는 영화제는 매월 첫째 화요일 오후 2시 군산 나운 종합사회복지관과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 소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베리어프리 버전’이란 자막과 해설을 포함시켜 재편집된 영화로 시각·청각 장애인을 포함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3월 6일(화) 군산 나운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사랑하기 때문에’라는 영화를 상영한다.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측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주민과 교구가 서로를 이해하고 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호성만수 성당(주임=송년홍 신부)에서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본당 신자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지난 1월부터 기획하여 진행 중이며, 진안 성당(주임=박병준 신부)은 은빛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2회 단체 영화 관람을 하고 있다.
-글 : 홍보국 정리, 사진 :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