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교구장 사목교서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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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11-28 조회 137회본문
교구는 11월 20일(수) 2025년도 사목교서 연수를 중앙 주교좌성당에서 실시했다.
교구장 김선태 주교는 “2024년에는 ‘사랑을 실천하는 가정’을 목표로 혼인과 가정의 가치를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증진했다.”라면서 2025년에는 ‘생명에 봉사하는 가정’에 역점을 두어 하느님 사랑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여 새로운 가정 복음화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랑은 생명과 깊은 관련이 있고 사랑은 언제나 생명을 낳고 생명은 사랑의 열매이자 완성이고, 죽음의 문화가 우리 사회에 짙게 드리워져 있고, 물질만능주의는 인간 본질적인 가치 곧 정신적, 윤리적, 신앙적 가치를 경시할 뿐만 아니라, 생명경시 풍조와 사회의 병리현상을 낳고 있다. ‘생명에 봉사하는 일’에 헌신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 오석준 신부(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위원장)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 생명을 위한 돌봄’라는 생명특강과 유광용 회장(평신도단체협의회)이 ‘평신도 모범상’의 제정을 발표하고, 이원재 신부(교구 가정사목국)의 가정사목국에서 사목실천을 위해 2025년에 실시하는 행사를 소개로 마무리 되었다.
| 노태영(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