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가정사목국(국장=이원재 신부)은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매주 월요일 특별한 지향을 가지고 미사를 봉헌한다.

특별히 매월 네 번째 월요일에 임산부, 태아, 어린이 축복을 위한 ‘태아와 어린이 축복미사’를 신설했다. 지난 4월 22일(월)에 있었던 태아와 어린이 축복미사에서는 미사 중에 태아와 임산부, 어린이를 위한 기도를 함께 바치고 참석한 임산부와 어린이들에게 안수예식이 있었다.

이원재 신부는 “사목교서인 ‘새로운 가정복음화’에 발맞추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하는 중에 시작한 일이다. 이제 시작한 태아와 어린이 축복미사에 많은 임산부와 어린이들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주들과 함께 미사에 참여하는 모습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