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 사회복지회(대표이사=오성기 신부)는 1월 18일(목) 교구청에서 ‘2024년 사회복지 종사자 신년하례식 및 장기근속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기관 사제와 수도자,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태 주교의 주례로 신년하례 미사를 봉헌했다. 

  김선태 주교는 “다윗과 요나탄의 참된 우정이 사회복지에서는 하느님의 뜻과 계획을 먼저 생각해야 여러 활동과 노력이 온전해질 수 있다. 시설인들에게 어떤 일을 실행하기에 앞서 하느님의 뜻과 계획을 먼저 묻고 찾길” 당부했다. 이어 장기근속상 5년 24명, 10년 11명, 15년 7명, 20년 8명 등 50명이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였다.

  오성기 신부는 “선입견과 편견을 버리고 예수님 한분만 바라보며 기도하고 인내하길” 당부하며 근속자들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