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교구 신년하례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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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1-06 조회 727회본문
교구는 1월 2일(월) 오전 10시 30분 중앙 주교좌성당에서 2023년을 맞이하여 새해의 축하를 전하는 ‘신년하례 미사’를 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는 교구 사제단, 수도자, 평신도 등이 참석했다.
김 주교는 강론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전례에서 호명되는 이름은 ‘마리아’와 ‘예수님’이다. 새해 첫날우리 앞에 계시는 마리아는 자신의 존재 자체를 하느님에게 온전히 내 맡기는 신앙의 탁월한 모범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또한 마리아의 이름으로 새해를 시작한다는 것은 마리아를 우리의 전구자로 여기고 우리의 신앙 여정에 마리아가 함께 해주길 간절히 바라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미사 중 신년하례식에서는 ‘중꺾마(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라는 덕담으로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 김도숙(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