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대연 가생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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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5-18 조회 1,008회본문
전가대연(전주교구가톨릭대학생연합회, 지도=장대성 신부, 회장=공유진)의 2022년 가생(가톨릭학생회) 한마당이 5월 14일(토)부터 15일(주일)까지 해월리 피정의 집에서 열렸다. 이번 한마당은 도내 6개 대학에서 22명이 참석하여 친교와 기도, 복음화 사명을 인식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기에 겪는 대인관계의 어려움에 초점을 맞추어 ‘MBTI를 통한 대인관계 증진’에 대한 강의를 듣고 관계에서 겪는 구체적 어려움을 나누고 답을 찾아가는 집단상담 시간을 가졌다. 공유진(가브리엘라, 전북대)자매는 “비대면 시기를 겪으며 일상적인 일에서도 대인관계의 어려움이 커졌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좋은 관계란 어떤 것인지, 어떻게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지, 관계의 기본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대성 신부는 파견미사 강론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사랑”이라며 “사랑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 취재 : 오안라(교구 기자단), 사진 : 교구 청소년교육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