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사목국 온라인 성경 통독반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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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3-22 조회 881회본문
교구 사목국(국장=김원중 신부) ‘성서사도직’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여 온라인 성경 통독반을 개설, 101명이 신청한 가운데 3월 2일(수) 개강하였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각 가정에서 성경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공부한다. 미리 성경 본문을 읽어오면 조 마리시몬 수녀(교구 사목국 성서사도직 담당)의 강의로 그날 성경말씀의 중점적인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현재는 대 예언서(이사야, 예레미야, 에제키엘, 다니엘)를 3월 2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 중이다. 지난해는 모세오경(113명), 역사서(107명)를 관심 있는 신자들이 수강했다.
개강 첫날 조 마리시몬 수녀는 “3년째 코로나19로 인해 하느님께서 무한하게 베풀어주신 자유가 신앙생활까지 제한을 받으며 보내고 있기에 사순절 첫날 성경통독을 시작으로, 말씀 안에서 인내의 덕으로 주님께 가는 여정이 되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했다.
교구 성서사도직은 신자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며 성경 활성화를 위해 타 교구 성서사도직과 연계하여, 유익한 정보를 교류하며 공유하기도 한다.
| 서정순(교구 기자단), 사진 : 교구 사목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