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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톨릭 신학원 졸업생 2차 재교육_신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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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6-12 조회 8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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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톨릭 신학원(원장=김정훈 신부)은 지난 6월 9일(토) 신학원 강당에서 120여 명의 졸업생들이 모인 가운데 졸업생 2차 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선태 신부(화산동 본당 주임)를 강사로 ‘신앙인의 고통’을 주제로 열렸다. 세계적인 영성지도자 안셀롬 그륀 신부의 저서 ‘함께 울어주고, 함께 아파하고’를 내용으로 신앙 안에서 어떻게 고통을 극복하고 이해해야 하는가에 대해 3시간동안 강의가 진행됐다. 김선태 신부는 4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고통에 대한 내용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고통을 이해하는 복음적 자세에 대해 들려줬다. 고통당하는 이에게 들려주는 위로 멘토링으로 ▷고통을 함께 견뎌라 ▷성급한 해석이나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마라 ▷침묵 중에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기 ▷고통에서 하느님의 불가해성을 찾아라. ▷고통이 주는 메시지를 찾아내라고 말하였다. 이 날 교육이 끝나고 유항검 사도회(신학원 졸업생 모임) 조성길(요한) 회장의 인사말과 앞으로의 졸업생 재교육과 피정일정에 대한 공지가 있었다. 이어서 교리, 성서교육과 졸업생들은 기수별 모임을 갖고 그동안의 복음 선교활동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친교를 나눴다. 이번 교육에 대해 송루시아 자매는 ‘ 앞으로는 고통을 당했을 때 힘들어하지 않을 것 같다. 이제는 고통당하는 이의 상담자 역할을 해주고 싶다’고 재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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