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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톨릭 상담심리학회 학술 세미나_오안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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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7-17 조회 1,1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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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톨릭 상담심리학회(학회장=김정민 신부)와 교구 가정사목국(국장=이금재 신부)이 공동주관하는 학술세미나가 지난 7월 16일(월) 교구청에서 열렸다. ‘중독,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 세미나는 가정과 사회를 위협하는 중독 전반에 관한 이해를 돕고, 자녀들의 게임중독을 염려하는 어머니들의 요구에 부응하기위해 마련되었고 전주학회 3급 상담심리사와 일반신자 110여명이 참석하였다. 세미나의 강의를 맡은 이연숙(유캔센터 전문 상담원)박사는 “상담심리사는 중독자들의 삶 전체에 대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중독문제만 바라보기보다는 내담자의 해결 가능성에 중점을 두어 그들의 에너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해주는 것이 상담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독에 관한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과 상담센터소개가 있었다. 이금재 신부는 ”중독의 해결은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달려있다“며 가정사목국 가족 프로그램(ME,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가족피정)을 소개했고 김정민 신부는 학회 자격규정과 운영설명을 통해 2013년 개설예정인 상담심리사 2급과정과 2014년 예정인 1급 과정을 안내했다. 2011년 3월에 발족한 전주 가톨릭 상담심리학회는 2010년과 2012년에 각각 79명과 38명의 3급 가톨릭 상담심리사를 배출하였고 그들이 가족과 사회와 교회 안에서 상담사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기 위해 연 3회의 학술세미나와 1회의 피정을 열고 있다. 지난 1차 세미나는‘회복탄력성’을 주제로 열렸고 ‘중독’을 다룬 2차 학회에 이은 3차 학회는 오는 9월에 ‘폐인과 인터넷 중독’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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