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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차 교구 선택 주말피정_나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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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7-09 조회 1,6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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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가정사목국(국장=이금재 신부)은 지난 7월 6일(금)부터 8일(주일)까지 2박 3일동안 해월리 피정의 집에서 제49차 교구 선택 주말피정을 실시했다. 교구내외 4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알고, 사랑하고, 봉사하기 위하여’라는 선택모토로열린 피정은 부모, 가족, 가까운 친구들과의 관계 안에서 내가 누구인가를 발견하고, 진정한 용서와 화해 등 가치관, 가족관계, 공동체 안에서의 소명 등 크게 3가지의 내용을 갖고 조별로 서로 고백에 가까운 진솔한 대화 나눔, 화해 예절, 침묵, 부모님의 영상편지, 역활극등을 하며 서로 마음을 열고 변화되며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장동료를 따라 함께 참석한 예비신자 1명은 역활극에서 “처음엔 익숙치 않은 낮선 분위기로 당황하였지만, 오길 잘했다. 앞으로 나의 일생에 2박 3일의 피정이 많이 도움이 될것이다.”라고 말하며 감사와 감동을 전했다. 부모님, 가족, 친구들을 초대하여 함께 봉헌된 파견미사에서 선택인들은 피정을 통해 부모님께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며, 감사와 사랑하는 마음을 발표하고 초대된 부모님과 서로 안아주는 등 미사에 참석한 가족, 친구들은 모두 함께 감동의 눈물과 박수를 치며 격려하고 위로했다. 이금재 신부는 “여러분 집에 돌아가면 꼭 부모님께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하며 안아주십시오. 이것이 선택의 시작입니다. 우리는 선택할 힘이 있습니다. 변화 될수 있습니다. 용기를 내어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선택하기위한 프로그램인 교구 선택 주말은 1988년부터 시작, 매년 1월과 7월 2번에 걸쳐 2박 3일동안 종교에 관계없이 20살 이상의 청년들은 누구나 참여 할수 있다. 또한 피정이 끝난 2주후에는 재모임을 통해, 서로 기도해주고 격려와위로하며 용기를 갖고 실천할수 있도록 서로 연락하며 지속적인 만남을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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