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7일(토) 교구청 4층 강당에서 오전 9시부터 교구 사목국(국장=나궁열 신부) 성서사도직 주최로 제1차 어버이 창세기 연수를 가졌다. 우림 성당 36명, 아중 성당 24명, 나운2동 성당 16명 모두 76명이 그동안 각 본당에서 성서 사십주간의 마지막 과정으로 창세기의 관한 내용으로 7시간 강의를 들었다. 연수의 첫 시작은 나궁렬 신부의 성서공부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열심히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생활한 연수생들을 격려하고 오전에 세 번째 강의 시간에는 교구 청년성서담당 이 마리베로니카 수녀의 ‘성서모임의 역사와 정신에 대하여’강의로 첫째, 신자들의 지속적인 신앙교육 둘째, 전례의 생활화 셋째, 말씀의 봉사자 양성과 국내외 선교이며 역사 그룹공부 하는 방법 역사와 정신에 대하여 다함께 찬미의 시간과 성서퀴즈도 있었다. 오후에는 나눔의 프로그램에 이어 이루어진 강의는 손 플로리아나 수녀가 진행하였으며 연수생들과 함께 창세기 전체를 통독하며 오전에는 원역사, 오후에는 성조사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했다.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신 후에 “보시니 좋았다”라고 말씀하신 하느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면서 우리들의 삶이 복의 근원이 되어 이웃에게 말씀의 씨앗을 뿌릴 것을 당부했다. 오늘 연수를 마친 이들은 탈출기 그룹성서를 하게 된다. 이어서 오성기 신부(우림성당 주임)의 집전으로 봉헌된 파견미사 중에 수료증을 받고 그동안 수고하신 손플로리아나 수녀에게 꽃다발과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