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9일(화) 오후 1시 30분 교구청 4층 강당에서 여성연합회 주최로 원광대 김은진 교수를 초청해 ‘생명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각 본당에서 모인 130여 명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밥상 문화를 바꿔야 세상을 바꿀 수 있고 편리한 세상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냉장고 줄이기, 인스턴트와 정제된 음식 먹지 않기, 에너지 절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글로 쓰고 이를 약속하고 이행하며 점검할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첫째 원료 농산물 위주로 밥을 먹자. 둘째 잡곡을 먹을때는 발아된 곡식(발아되면 중금속이 제로) 을 먹자. 셋째 발효식품을 많이 먹고, GMO (유전자 조작) 해독 방법은 현미는 발아해서 먹고, 과일은 껍질째 먹을때 껍질과 과육 사이에 해독하는 성분이 있으므로 껍질째 먹을 것을 권장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생명 수호 운동과 환경 살리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