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과 함께하는 여름캠프_한창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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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8-13 조회 924회본문
지난 8월 11일(토)부터 12일(주일)까지 1박 2일간 무주구천동 입구 반디랜드에서 전북 이주사목센터(전담=김창신 신부)가 주관하는 이주민과 함께하는 여름캠프가 있었다. 140여 명이 자연안에서 맘껏 즐기며 반디랜드의 곤충박물관을 구경할때는 하느님의 신비를 느끼며 나비 한 살이를 보면서도 경의로움을 느끼기도 했다. 물놀이 수영에 이어 저녁에는 어른들은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어린이 40명은 천문과학관에서 천체 만원경으로 밤 하늘을 보면서 우주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느낄수 있었고 그안에서 하느님의 창조하신 “보시니 참 좋았다” 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다았다. 이주사목은 다국적 관계형성과 인권보호, 한글교실과 성루까 무료진료소가 있으며 영성 활동으로 전주(중앙성당), 군산(외국인 근로자 센터), 익산(창인동 성당)에서 매주 미사가 있고 정읍, 김제는 한달에 두 번 장수는 한달에 1번 공동체 영어 미사가 있다. 이번에는 만경성당신부님께서 적극적으로 권유해서 세사람이 더 참여했다. 봄 여름 가을 세 번씩 모이는 이 자리는 정말 기다려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