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구 합동 위령미사_서정원 기자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2-11-05 조회 928회본문
군산지구(지구장=박종탁 신부)는 지난 11월 2일(금) 위령의 날에 오식도공원묘지에서 군산지구합동위령미사를 지구 내 사제 공동집전으로 봉헌했다. 5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하여 오식도공원묘지 개장이래 가장 많은 신자들이 함께 했다. 박종탁 신부는 “위령성월을 맞아 이곳 묘지를 방문하여 미사를 봉헌하고 전대사를 받아 연옥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면 그 영혼이 연옥의 잠벌을 면하고 하느님 계신곳으로 간다”며 “우리 자신들도 하느님 뜻에 맞갖은 삶을 살길” 당부했다. 오식도 공원묘지에는 약600여 분의 영혼들이 잠들어 있으며 이곳 묘지에는 군산시의 지원을 받아 화장실 및 수도시설을 새로 조성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