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창작생활성가제_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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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12-10 조회 845회본문
교구 청소년교육국(국장=김시몬 신부)은 지난 12월 8일 오후 7시 30분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새 노래로 하느님을 노래하여라. 온 세상아 하느님을 찬양하여라(시편 96, 1)’를 주제로 제3회 창작생활성가제를 열었다.
새로운 생활성가 발굴과 보급을 통해 문화 복음화에 기여하고자 열린 이번 창작생활성가제에는 지난 9월 치러진 예선을 거쳐 올라온 6개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 대상은 그룹사운드 ‘그루터기’, 최우수상에는 인후동본당 ‘띠아모’팀, 우수상은 덕진본당 ‘로고스’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행사 참석한 이병호 주교는 “여러분들이 여러분들 인생에서 지금 이때쯤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젊은이답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스럽다”며 “여러분들이 공을 들여 만든 이 성가들에 다시 한 번 하느님의 큰 축복이 함께하길 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