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교정사목(전담=송현석 신부)후원회를 위한 월례미사가 지난 1월 21일(월) 오전 10시 30분 문정 성당에서 봉헌했다. 송현석 신부는 강론에서 교정사목과 이 자리를 지켜준 후원 회원에게 베풀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린 후 복음말씀(마르2,18-22)을 인용하며 ‘유다인들의 단식은 표징이나 기도이며, 그리스도인은 단식을 통하여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며’ 기도의 방법으로 ‘몸과 영혼을 가볍게 만들며. 스스로에게 겸손하고. 내 주위를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느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단식임을 강조했다. 미사 후에 주님께서 주신 직무를 열심히 마친 송현석 신부의 송별식과 영명축일 축하식을 가졌다. 송현석 신부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가슴으로 느낀 제소자 8명의 눈물의 감사편지와 후원회장의 송별사를 낭독할 때는 참석자들도 눈시울을 붉혔으며. 아쉬움을 뒤로 한채 새로운 소임지로 떠나는 사제의 영육간 건강을 위하여 기도했다. 교정사목후원회는 매주 제소자들의 교리와 미사, 후원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