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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해 맞이 M.B.W 공동체 수련회_최진순, 김도숙 신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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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02-25 조회 9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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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해를 맞아 "보다 나은 세계를 위한 선언"으로 공인된 M. B. W.(movement for a better world) 공동체 수련회(회장=무주 청소년 수련관장 김정현 신부,부회장=신영창)가 나바위 피정의 집에서 지난2월 22일부터24일(주일)까지 2박3일간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우리 시대의 영성"을 주제로 김 암브로시오 신부의 하느님 백성의 응답에 대하여 강의가 이어지고 회원들이 강사로 나서 자기들의 신앙체험을 통해 얻은 경험과 복음을 연계하니 형제적 사랑과 일치가 보다 돈독해지고 복음적 식별에 눈이 밝아져 변화와 성화의 길을 걷게하는 계기가 되었다. 4개의 조로 나눠 사막체험과 참회예절을 겸한 일치미사를 봉헌하며 아가페적 사랑을 머리, 가슴, 손발이 다함께 어우러져 온몸으로 표현할 것을 다짐하였다. 멀리 대구, 포항,고창, 여산, 군산, 전주에서 참석한 연수생들의 표정이 밝았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영성이 깃든 곳에서의 셋째날 하느님의 뜻을 따르고 실천하여 하나의 작은 불씨가되어 성가정이되고 생동하는 교회을 만들고 더 나아가 보다 나은 그리스도인이 될 걸 시사하며 파견미사로 끝마쳤다. 한편 사랑의 십자군이라고도 불렸 던 이 운동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리카르드 롬바르디 예수회 신부가 창설하여 1952년 교황 비오 12세에 의해 명명된 단체로 시대의 징표를 읽고 헌신을 다짐하는 자각단계에서 공동체 성성을 향해 회심하고 계획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역동적인 활동을 통하여 교회의 사명을 각성하고 쇄신하여 하느님 나라 건설을 앞당길 것을 목표로 순례자의 자세, 신뢰하는 마음으로 공동체의 정신을 중시한다. 신부 뿐 아니라 평신도, 수도자가 함께 참여하여 쇄신 과 적응을 모토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도 깊은 영향을 끼친 바 있고, 십자가의 고통을 인내하신 그리스도의 순종을 본받고 자신을 순화시켜 희망을 가지고 내적으로 자유로워지면서"지금 여기에서" 드러내고 실현하는 신앙의 자세를 보여주는 신심단체다.공동체의 영성을 통해 이 시대에 필요한 믿음을 찾아가고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의 가치를알아 교구 공동체 구성원들이 동참하길 기다리며 현재 회원은12명이지만 매년 개최해 교구민들과 같이 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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