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단장=노혁 지도=나궁열 신부)는 지난 4월 27일(토)부터 28일(주일)까지 천호성지 피정의 집에서 제16기 3단계 기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제16기 3단계 교육은 수류성당 주임 박찬길(미카엘)신부의 ‘레지오 마리애와 선교’, 동산동성당 주임 김광태(야고보)신부의 ‘성모님과 레지오 영성’, 광주가톨릭대학교 교수 안봉환(스테파노)신부의 ‘마리아 공경’, 천호성지 피정의 집 관장 김영수(헨리코)신부의 ‘레지오 마리애와 사도직’, 광주 세나뚜스 전재옥(베네딕토) 전 단장의 ‘레지오의 봉사’, 나궁렬(요셉) 담당사제의 ‘공관복음에서 나타난 선교의 지상명령과 성령’등의 강의와 노혁(미카엘) 레지아 단장과 이홍섭(베드로)부단장의 레지오 마리애의 신원과 정신, 레지오의 기본 요소 등 10강의와 성시간, 십자가의 길, 질의응답, 파견미사 및 수료식 등으로 진행됐다. 나궁렬 신부는 파견미사에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여러분들의 공동체에서 실천하는 것이 선교에 가장 우선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가 되어야 주위에서 더불어 찾아오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본당에 가서 사랑을 이루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한다면 성숙한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라고 당부했다. 노혁 단장은 “1박 2일 동안 받으신 사랑의 기쁨을 혼자만 간직하지 말고, 본당과 레지오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주십시오.”라고 인사했다. 이번 제16기 3단계 교육은 83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