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5인승 승합차량을 남원시 노인복지관(관장=김봉술 신부)에 기증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읍면동에 계시는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김봉술 신부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에 지원 요청을 하였으며, 남원중앙로타리클럽에서 이를 적극 추진하여 25인승 승합차량을 기증받게 되었다. 차량을 기증받음으로 원거리 거주 어르신들의 복지관 이용이 용이하게 되었다. 김동길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는 “원거리 거주 어르신들의 복지관 이용을 도와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볼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격려사에서 말했다. 박정민 남원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평소 남원시노인복지관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연로하시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도록 25인승 차량 지원을 지구에 요청하여 전달받도록 해주었다. 김봉술 남원시노인복지관장은 답례사를 통해 “국제로타리 3670지구가 보여준 아름다운 모습은 세상 안에서 실천되어져야 할 평화와 공동선을 위한 소중한 기여와 청춘의 꿈이 이루어지는 어르신들의 일상과 인생이모작 시간의 길에서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해준 일임”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노인복지관의 원활한 운영과 질 높은 서비스제공에 이처럼 높은 관심을 가져주어 차량을 흔쾌히 기증한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남원중앙로타리클럽에 남원시민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전했다. 남원시노인복지관은 지난 해 10월, 남원시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노인복지관이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서 ‘청춘의 꿈이 이루어지는 남원시노인복지관’을 만들겠다는 미션을 내걸고 힘찬 출발을 하였다. 총사업비 58억여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861제곱미터 규모로 지어졌으며,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컴퓨터교실등 3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