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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시국선언미사_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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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08-12 조회 1,1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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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창신 신부)는 8월 8일(목) 오후 2시 전주교구청 4층 강당에서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과 국기 문란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정평위는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마태 10,26)는 제목의 선언문에서 “국가정보원이 지난 대통령 선거에 불법적으로 개입했음이 사실로 드러났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국기문란 행위를 덮기 위해 국가기밀문서인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불법적으로 공개해 또 다른 국기문란 행위를 자행했다”며 “이 모든 일은 우리가 소중히 지켜온 민주주의와 국가의 정체성을 뿌리에서부터 뒤흔드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며 교회와 세상 안에서 활동하시는 하느님을 거스르는 죄악”이라 지적했다. 또한 “박근혜 정부는 잘못된 과거와 단절하고 하느님을 두려하며, 국민의 소리를 듣지 않는다면 민주시민의 항거에 부딪히게 될 수 있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말라”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관련자 문책, 국정원 개혁 및 대통령 사과를 요구했다. 이번 시국선언에는 교구 사제 152명이 참여했으며, 교구 정평위는 26일 오후 7시30분 전주 중앙주교좌성당에서 시국미사를 봉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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