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부모 피정_안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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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11-11 조회 1,138회본문
교구 가정 사목국(국장=이금재 신부)은 수능 시험이 치러진 지난 11월 7일(목) 오전 10시 200여 명의 수험생 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명자산 성지 성당에서 ‘수능 부모 피정’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성시간과 성체강복 그리고 미사를 봉헌했다. 오후에는 강의를 듣고, 자녀들에게 편지 쓰기를 했으며 파견 예식으로 마무리했다.
이금재 신부는 강론에서 “수능이 중요하지만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시험이 끝나면 가장 힘든 사람은 본인들이다.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위로하고 신앙의 줄기를 곧게 세워 세상을 행복하게 사는 아이로 키우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