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농촌사목(전담=최종수 신부)은 지난 12월 10일(화) 가톨릭센터에서 최종수 신부 주례로 우리농 본당생활공동체 활동가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송년미사를 봉헌했다. 친환경먹거리로 점심식사 후 가톨릭농민회 생명농업 실천위원회 채소위원장 이성호 본부장이 우리농 물품의 특징 및 생명농업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서 ‘형제에게 힘이되어 주오’라는 주제로 열린 송년미사에서 최종수 신부는 “내년에는 우리농 생활공동체가 소박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삶, 검소한 생활과 나눔, 자원재활용, 도농직거래운동을 전개하여 창조질서를 보전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환경상을 제정 시상함은 물론 신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농 생활공동체 순회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