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평화공소, 군산 옥정공소 사순특강_홍보국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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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4-03-31 조회 1,006회본문
교구 교정사목(전담=이정현 신부)은 지난 3월 26일(수), 27일(목)에 서영남 프란치스코(민들레 국수집 대표) 형제를 초청하여 ‘그리스도의 가난’라는 주제로 사순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서영남 형제는 민들레 국수집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예수님의 모습처럼 자기중심이 아니라 타인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소개해 주었다. 그리고, “가장 외롭다고 느낄 때 가장 보잘 것 없는 이웃에게 친구가 되어주면 감옥이든 사회 안에서든 가장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또한,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물질적 빈곤, 도덕적 빈곤, 영적인 빈곤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자비로운 사랑을 전하는 사순시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