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성심여고 인문학 특강_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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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4-04-28 조회 1,551회본문
지난 4월 22일(화) 오후 2시부터 전주성심여고 성당에서 2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등 3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호 주교의 인문학 특강이 있었다.
질의 응답 형식으로 이루어진 특강에서 이병호 주교는 “인간은 궁극적 관심이 채워지지 않으면 어떤 것을 이루어도 곤궁할 수 밖에 없으나 궁극적 관심이 채워지면 죽음의 순간까지도 기뻐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인간의 삶에 있어 성공이란 결국 궁극적 관심에 얼마나 접근해 있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기에 하느님의 또다른 이름인 ‘사랑’의 길을 제대로 걸어가는 청소년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