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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의 모후 레지아 레지오마리에 지도 수녀 간담회_이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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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4-05-20 조회 1,5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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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지도=김광태 사목국장 신부)는 지난 5월 13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가톨릭센터 3층 강당에서 각 본당 레지오 지도 수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영적 지도자가 본당 주임사제지만 다른 사목적인 일 때문에 대부분 본당 수녀들이 알로꾸시오를 비롯한 레지오 일에 직접적으로 관여 하는 경우가 많아 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위로하며, 지도수녀로서의 어려움을 수렴해 전주교구 레지오 마리애 도입 60주년을 준비하는 레지아가 앞으로의 계획을 알차게 마련하기 위해 갖게 되었다. 이날 일정은 시작기도와 상호 인사 소개, 각 교구 레지오 마리애 현황 및 인구대비 복음화율 소개, 담당사제 말씀, 점심식사, 김영대 전 광주 쎄나투스 단장 강의, 질의 및 토론, 건의사항 작성 제출, 마침기도 등으로 진행 됐다. 김광태 신부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00년을 기점으로 레지오 마리애의 단원이 감소하고, 활동도 저조하며, 급속히 고령화 되는 등 모든 상황이 나빠지기 시작해 지금은 아주 심각한 수준으로 이는 시대가 그렇고, 또 소공동체운동 때문이 아니라 사목적관심이 문제”라며 “단원들이 성경을 통한 복음의 기쁨을 바탕에 깔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면 레지오 마리애가 결코 줄어들지 않을 것이고, 레지오 만큼 신자들을 행동하게 만드는 단체는 없다”고 강조했다. 김영대(루도비코) 전 광주 쎄나투스 단장은 이날 강의에서 레지오 마리애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도사제 대신 자주 훈화를 하게 되는 지도수녀들이 훈화를 강하게, 또 체계 있게 하면서 훈화의 결론은 꼭 성모님과 연관 지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각 본당 지도 수녀들은 그동안 본당 레지오 마리애를 지도하면서 문제점이나 애로사항, 상급 평의회에 부탁하고 싶은 말 등 많은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35명의 수녀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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