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차 선택 주말_신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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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4-09-01 조회 2,363회본문
교구 청소년교육국(국장=양승욱 신부)은 8월 29일(금)~31일(주일)까지 해월리 피정의 집에서 제53차 선택 주말을 실시했다.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알고, 사랑하고, 봉사하기 위하여’를 주제로 열린 선택 주말에는 32명의 참가자와 12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하였다. 선택 프로그램에 참여한 젊은이들은 2박 3일 동안 소그룹으로 나뉘어 대화와 깊은 소속감을 통해 각자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 가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 파견미사에는 이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부모, 친구들, 본당 교우들이 함께 하였다. 양승욱 신부는 강론을 통해 “하느님께 선택받은 여러분들은 각자의 소명을 자각하고 가정과 공동체 안에서 부르심에 맞갖은 삶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선택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선택 주말’은 종교에 관계없이 20살 이상의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