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희망이다’ 2014 교구 음악캠프_현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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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4-07-28 조회 1,205회본문
청소년교육국(국장=양승욱 신부)은 2014년 창세기와 함께하는 음악캠프를 25일(금)부터 27일(주일)까지 해월리 피정의 집에서 열렸다.
조별로 이야기와 꿈, 믿음 등의 내용을 담은 노랫말을 만들고 성가를 개사해 ‘한여름 밤의 꿈’ 공연을 펼치는 등 치유와 희망의 시간이 됐다.
양승욱 신부는 “두차례에 걸쳐 열었던 음악캠프를 봉사자의 부족으로 한 차례만 열었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학생들이 올 수 있기를 소망하며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하느님의 사랑스러운 자녀임을 느끼고 자신감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타 교구에서도 찾아 올 만큼 인기가 높아진 캠프는 2003년 이래 스물 세 번째를 맞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