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청소년교육국 청년성서부(담당=송현석 신부)는 10일(목)~13일(주일)까지 청년성서 제 72차 창세기 연수를 개최했다. ‘너는 복이 될 것이다.’(창 12,2)를 주제로 해월리 피정의 집에서 열린 연수는 44명이 참석하고 10명의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그동안 각 본당과 대학, 가톨릭센터에 모여서 창세기 그룹공부를 했던 젊은이들이 과정을 마치면서 가진 연수는 공현성 신부(전주 가톨릭신학원 교수)의 강의와 그룹 나눔, 찬양, 기도 등으로 이뤄졌고 마지막 날은 파견미사와 말씀의 봉사자 수여식이 있었다. 파견미사에는 이들을 축하해 주기 위해 각 본당 신부들과 신자들이 함께 했다. 송현석 신부는 “증언은 믿는 자 안에서 그 말씀이 실현된다.”며 “세상에 나아가 사람들에게 하느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리는 증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