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금) 영등동 성당(주임=전대복 신부)에서 장대성 미카엘 신부의 첫 미사를 봉헌됐다. 아버지 사제인 이상섭 신부는 강론에서 “훌륭한 신부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항상 신자들과 함께하며, 신자들과 눈높이를 같이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신부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하식에서 새 신부는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신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새 신부는 1남 3녀의 넷째이며 큰누님 또한 미리내성모성심 수녀회에서 수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축하식 후에 나눔잔치와 안수식으로 은총의 시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