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성가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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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12-03 조회 2,405회본문
교구 교정사목(전담=이정현 신부)은 11월 25일(수) 전주교도소에서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라는 주제로 성가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독창 11팀 중 7팀 본선, 중창 4팀이 참가하여 성가를 통한 하느님의 사랑이 갇혀 지내는 이들의 마음에 큰 울림으로 다가온 소중한 시간이었다.특히 ‘사람의 아들’을 열창한 중창팀은 ‘십자가의 길 14처’를 뮤지컬로 형상화하여 참석한 모든 이에게 커다란 감동을 남겼다.
이정현 신부는 “성가경연대회가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모든 수용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가는 하느님께 드리는 두 배의 기도라는 것을 기억하고, 오늘 우리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성가가 하느님의 마음을 울리게 했음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어 11월 26일(목)에 군산교도소에서 성가경연대회를 열었다.
교구 홍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