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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 수도회 창설자 축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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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9-29 조회 3,2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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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셉동산 양로원(원장=신혜경수녀)은 8월 30일(화) 오전 11시에 ‘성녀 쟌쥬강을 공경하는 미사’를 교구사제들,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 수녀들, 양로원의 어르신들과 쟌쥬강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호 주교의 집전으로 봉헌했다.
  이병호 주교는 강론에서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작용해서 좋은 결과를 이룬다.’(로마 8, 28)는 말씀을 인용, 우리의 삶이 얼마나 위대한 삶인지 강조했다.
  이날 성요셉동산 양로원에서 봉사하는 박병옥(미카엘) 형제의 신앙 체험 발표가 있었으며, ‘쟌주강 봉사상’은 안은옥(요안나) 자매가 수상했다. 이 두 사람은 부부로서 양로원에서 헌신적인 봉사를 계속해 왔다.

 

글: 서정순 기자, 사진: 정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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