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소라 성당 | 김순태 요셉 신부 감사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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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8-27 조회 2,286회본문
김순태 요셉 신부의 은퇴감사미사가 8월 23일(주일) 오전 10시 30분 영등소라성당에서 유장훈 몬시뇰과 원로 사제들이 함께한 가운데 봉헌됐다.
김신부는 1977년 사제품을 받고 김제성당 보좌를 시작으로 둔율동, 고창, 성심학교, 황등에서 사목하다 3년간 미국유학 후 우전, 삼례, 시기동, 뉴질랜드 교포사목, 팔마, 부송동, 복자, 원평성당 주임 등을 역임했고, 2018년부터 영등소라성당 주임으로 사목 해 왔다.
김순태 신부는 “못나고 어리석은 사제로 살았지만 끊임없이 은혜를 내려주신 하느님과 어려울 때마다 기도드렸는데 한 번도 거절하시지 않은 성모님의 돌보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다. 사제로 살아오면서 함께해주신 신자들과 사제 생활을 마무리한다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송병근(교구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