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동 성당 | 새 사제 김진오 요셉 신부 첫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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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1-26 조회 1,326회본문
김진오 요셉 신부가 1월 14일(금) 호성동성당(주임=이완재 신부)에서 첫 미사를 봉헌했다. 가족, 교우, 사제들의 축하 속에 봉헌된 이 날 미사에서 추천 사제인 이사정 신부(무지개 가족)는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니라 하느님의 은총이라는 마음으로 사제 생활을 하시기를 바
라며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제, 가난한 사제, 겸손한 사제, 꼴찌가 되는 사제
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신부는 “하느님께서 먼저 찾아오셔서 부족함이 많은 저를 있는 그대로 사
랑해 주셨고 당신께로 불러주셨다. 그 사랑에 힘입어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주님
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었다.”고 고백하며 하느님께 감사를 돌렸다.
김진오 신부는 교구 발령에 따라 우전성당에서 사목하게 된다.
|현화진(교구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