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 성당 성지순례_기수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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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4-05-12 조회 2,013회본문
금암 성당(주임=이수현 신부)은 5월11일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충북 제천 베론성지로 ‘전신자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220여 명의 신자들이 참가한 이날 성지순례는 버스 안에서 묵주기도와 최양업토마스 신부 DVD를 시청하고 성지에 도착해 미사를 봉헌했다. 참가자들은 성지순례와 십자가의 길을 바치며 각자의 삶을 통해 신앙선조들의 거룩한 정신을 기억하고 이를 지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