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율동 성당 사목위원 및 제단체장 피정_서정원 신입기자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1-01-10 조회 988회본문
둔율동 성당(주임=박성팔 신부)은 지난 1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사목회원,구역반장,제단체장,쁘레시디움간부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정을 실시했다.
첫째날은 김영수(천호피정의집 관장)신부가 둘째날은 나궁렬(교구사목국장)신부가 피정을 지도했으며 말씀과 은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김 신부는 “사도직 봉사자의 영성 강의에서 공동체가 본당 리모델링을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하지만 중요한 것은 말씀과 묵상을 통해 섬김의 생활, 나눔의 생활, 친교의 생활을 함으로서 초대교회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자”고 강조했다.
나 신부는 말씀과 선교란 강의에서 4복음서의 쓰여진 배경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조하셨던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본당공동체가족들의 삶 자체를 선교의 바탕으로 삼자”고 강조하고 “이번 80주년을 맞는 둔율동본당의 가족들이 새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