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 성당(주임=김진철 신부)은 지난 12월 24일(금) 저녁 7시 30분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를 봉헌 했다. 미사 후에는 초등 어린이들의 율동과 중고등부의 댄스, 악기 연주등 공연이 있었고, 신부와 신자들의 노래와 기타연주, 아코디언과 하모니카 연주 등으로 예수 탄생의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미사를 마치고 떡과 따뜻한 차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5일 성탄절에는 미사 중에 세례식이 있었다. 새로운 신앙인으로 태어난 10명의 영세자들은 앞으로 열심히 신앙생활 할 것을 다짐하며, 선배 신자들의 많은 지도와 이끄심을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미사 후에는 전신자들이 성당안에서 점심 식사를 나누며 성탄의 기쁨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