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동 성당 | 서신동성당 교육관 및 사제관·수녀원 축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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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8-23 조회 298회본문
서신동성당(주임=한병헌 신부)은 8월 4일(주일) ‘교육관 및 사제관·수녀원’ 축복식을 김선태 주교 주례로 거행했다. 본당 공동체 화합과 영성수련의 장소로 사용될 교육관은 건축면적 998㎡에 철근콘크리트 라멘조 3층 건물로 건축되었다. 기존에 있던 주임신부 사제관을 철거하고 본당에 위치한 수녀원을 통합한 사제관은 건축면적 376㎡에 철근콘크리트 벽돌 2층 규모로 지어졌다.
미사 중 거행된 축복식은 성수 예절, 건축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 주교는 “서신동본당의 오랜 숙원사업인 교육관과 사제관 재건축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신 신자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재건축을 계획하고 결정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일을 할 때 우리 신앙인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김대영(前 주임신부) 신부는 모범적으로 잘 보여주셨다. 김 신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여러분도 어떤 일을 할 때마다 주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자.”라고 당부했다.
김대영 신부(前 주임신부)는 “주교님의 깊은 관심과 역대 신부님들의 사랑으로 주님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우리 교우분들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드린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김도숙(교구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