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 성당 성지순례_김영수, 이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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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10-09 조회 1,070회본문
지곡 성당(주임=장상호 신부)은 지난 10월 9일(주일)전신자를 대상으로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예비신자와 학생을 포함한 194명이 한강이남 최초의 성당인 되재 성당지를 둘러본 뒤 천호성지로 이동하여 미사를 봉헌하고 십자가의 길을 바친 다음 놋짐재, 가상칠언연못길, 어름골, 낙수골까지 두시간 여의 도보순례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신앙의 선조들이 숨쉬고 걸어갔던 길을 따라 걸으면서 즐기기 위한 육적인 삶이 아닌 하느님의 부르심을 알아듣고 응답하는 영적인 삶을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