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동 성당 예비신자 성지순례_안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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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5-07 조회 1,064회본문
서학동 성당(주임=이명재 신부)은 지난 4월 29일(주일) 예비신자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6월에 세례를 받게 되는 예비자와 봉사자 13명은 호남의 첫 사도 유항검 생가터와 교리당(초남이), 숲정이와 치명자산을 순례했다.
예비신자들은 꽃과 신록이 어우러진 성지에서 한국에 천주교가 들어온 경위와 유항검 가족이 세속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지킨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번 순례에는 다리가 불편하신 분과 초등학생이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