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 성당 혼인 축복식_안석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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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5-21 조회 1,175회본문
아중 성당(주임= 김교동 신부)은 지난 5월 20일(주일) 오전 10시 30분 34쌍의 ‘혼인 축복식’이 있었다.
혼인 서약을 갱신하며 부부의 삶에 축복을 청하는 혼인 축복예식은 발 씻김 예식과 이금재 신부(교구 가정사목국장)의 부부피정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 특강을 통해 마음을 새롭게 했다.
특강에서 이금재 신부는 “행복을 전해주는 날을 정하자. 내가 변하는 만큼 상대방도 변한다. 새로운 부부의 삶을 위해 배우자의 감정에 공감하라”고 당부했다.
예식에 참석한 부부들은 이 예식을 통하여 서로를 아끼고 증거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준비한 음식들을 나누며 기쁨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