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동 성당 꾸리아 야외행사_조은아 기자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2-06-11 조회 1,077회본문
송학동 성당(주임=송호석 신부)은 지난 6월 6일(수) 꾸리아 야외 행사를 두 꾸리아 소속 레지오 단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 성모성지를 순례했다. 병인박해 때 순교지였던 남양성모 성지에서, 단원들은 푸른 신록이 어우러진 잔디광장의 야외 미사를 함께 봉헌한 후, 화강암으로 제작된 20단 돌 묵주의 길과 야산에 조성된 십자가의 길을 함께 걸었다. 화성 8경 중 하나로 지정 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갖가지 야생화와 나무들로 가꾸어진 길을 걸으며 주님의 사랑을 듬뿍 느끼는 좋은 시간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