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 성당 지역어르신께 음식대접_최진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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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8-03 조회 1,199회본문
신풍 성당(주임=서광석 신부)은 매주 수요일마다 화서관내 식당뿐 아니라 마태오실 마르코실에 지역 어르신 250여 명을 모시고 음식대접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히, 지난 8월 1일(수) 오전 10시에 광주 대교구의 임철주 프란치스코 형제가 리듬박스와 흘러간 가요, 동요, 민요 등을 연주하며 어르신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무료급식이라는 말에 성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마음에 상처를 받을까봐 평생대학이라는 이름으로 노래교실, 황토염색체험, 만담, 마술, 때로는 윤리 강의 등 신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7월 13일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종교와 상관없이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처음에는 150여 분이 참여했지만 지금은 김제 전 지역에서 평균 200~300여 분이 함께하고 있다.